최초 LED 온도탑 등장, 출범식은 온라인 동시 생중계 진행

희망2022, 사랑의온도탑 등장
희망2022, 사랑의온도탑 등장

사랑의열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1일 연말연시 이웃돕기캠페인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시작했다.

제주사랑의열매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시 노형오거리 대형 온도탑 앞에서 희망2022나눔캠페인출범식과 함께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1일부터 내년 131일까지 62일간 이어진다. 나눔 목표액(모금 목표액)388400만 원이다.

이날 행사에는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해 주요 기부자, 도나눔봉사단, 사회복지기관 대표 등 약 40명이 참석해 캠페인의 성공적인 목표달성을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지전문 유튜브 채널 제주복지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돼 비대면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