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동물 보호활동

유기견 보호시설 행복이네(아라동 소재)
유기견 보호시설 행복이네(아라동 소재)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달 30일 유기견 보호시설 행복이네(아라동 소재)에서 RCY 회원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지켜줄개 보호할고양유기동물 보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봉사와 후원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도움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실시됐으며, RCY 회원들은 유기견 사료 4포 기탁과 함께 견사 청소, 유기견 돌봄 등을 진행했다.

김진아 회원(제주한라대 1학년)“RCY 회원들과 함께 유기견을 돌보고 견사 청소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였다, “유기동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호활동을 통해 아픔을 겪은 동물들을 달래고 싶다고 말했다.

‘RCY 지켜줄개 보호할고양은 인류를 넘어 유기동물에 포용적 인도주의를 실현하고자 기획됐으며, 감염병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사람이 아닌 동물 대상 소규모 케어활동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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