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17일 오후 9시~12시까지 단란주점 머물러...제주도, 동선정보 공개

제주시 이도2동(제주시 연삼로 414-1)에 위치한 일이삼단란주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1곳의 장소를 추가로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17일과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일이삼 단란주점을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한편,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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