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열린 제23대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선거에서 나인수 변호사(53세. 연수원 30기.사진)가 당선됐다.
신임 나인수 회장은 2002년 제주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이래 감사 2년, 총무이사 4년, 일반이사 4년 등의 변호사회 활동을 한 바 있다.
나 회장은 2021년 1월 정기총회에서 취임해 2년간의 회장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제주지방변호사회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1월2일 예정된 제주법조신년하례회도 취소하기로 했다.
홍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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