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역학조사 중 12일부터 17일까지 확진자 방문 사실 확인...해당 동선 공개
같은 날짜 동일 시간대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제주시 용담3동 소재 7080 용두암 라이브(2층)을 방문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1곳의 동선을 추가로 공개하고, 관련 방문 이력이 있는 도민과 관광객들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12월 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7080 용두암 라이브 카페(2층)을 방문한 사람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 없이 가까운 보건소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됐다.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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