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617건 대비 22% 증가

2019년 제주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412건으로 2018년 4239건 대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10년 이후 제주 교통의 변화상'에 따르면, 2019년 교통사고 중 렌터카 사고건수가 607건으로 전체 사고의 13.8%를 차지했으며, 2010년 이후 렌터카 사고 비율은 2014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상승했다.

2019년 자동차 등록대수는 59만6215대로 2010년 25만 794대 대비 137.7% 증가했다.

전년대비 자동차 등록대수 증감률은 2011년을 제외하고 모두 전국보다 높았으며, 2019년 증감률은 7.7%로 전국 2.0%보다 5.7%p 높았다.

2019년 전기차 등록대수는 1만8178대로 자동차 등록대수의 3.05%를 차지했고, 2019년 렌터카 등록대수는 3만 303대로 2013년 1만6324대 대비 85.6% 증가, 2019년 수입차 등록대수는 3만6066대로 2013년 6508대 대비 454.2% 증가했다.

제주지역의 도로포장률은 2015년부터 99.0%를 유지했다.

2019년 교통사고 중 렌터카 사고건수는 607건으로 전체 사고의 13.8%, 2019년 제주 교통문화지수는 82.6점으로 광주, 세종 다음 세 번째로 높았다.

2019년 제주 자동차 등록대수는 59만6215대로 2018년 55만3578대 대비 7.7% 증가했다.

전년대비 자동차 등록대수 증감률은 2011년을 제외하고 모두 전국보다 높았으며, 지난해에는 7.7%로 전국 2.0%보다 5.7%p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 시도별 전년대비 세종(10.4%) 다음 두 번째로 높았다.

2019년 제주 1인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0.89대로 전국 0.46대 대비 0.43대 많았다.

2019년 시도별 1인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제주가 0.89대로 가장 많고, 이어서 전남(0.57대), 인천(0.55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제주 1인당 자가용 자동차 등록대수는 0.55대다.

2019년 제주 세대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2.03대로 전국 1.05대 대비 0.98대 많다.

2019년 시도별 세대당 자동차 등록대수는 제주가 2.03대로 가장 많고, 이어서 인천(1.32대), 전남(1.21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제주 세대당 자가용 자동차 등록대수는 1.25대이다.

2019년 기준 제주 전기차 점유비는 3.05%로 전국 0.38% 대비 2.67%p 높았다.

제주 전기차 점유비는 전체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은 대구(0.95%)보다 2.1%p 높았다.

전체 시도 중 전기차 보유대수도 제주가 1만8178대로 전체 시도 중 가장 많았다.

2019년 제주 렌터카는 3만 303대로 2013년 1만6324대 대비 1만3979대(85.6%) 증가했으며, 수입차는 3만6066대로 2013년 6508대 대비 2만9558대(454.2%)가 증가했다.

2019년 제주 이륜차 신고대수는 3만2646대로 2018년 3만1597대 대비 3.3% 증가했다.

전년대비 이륜차 신고대수 증감률은 2013년 이후 모두 전국보다 높았으며, 2019년 증감률은 3.3%로 전국 1.3%보다 2.0%p 높게 나타낫다.

시도별 전년대비 증감률은 경기(3.6%), 세종(3.3%) 다음 세 번째로 높았다.

2019년 제주 도로포장률은 2015년부터 99.0%를 유지하고 있다.

도로포장률은 2013년 이후 모두 전국보다 높았으며, 2019년 기준 99.0%로 전국 93.5%보다 5.5%p 높다.

2019년 제주 주차면수는 39만6638면으로 2012년 22만1928면 대비 17만4710면(78.7%) 증가했다.

2019년 기준 자기차고지는 1279개소, 2339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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