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관광협회, 부산국제관광전서 제주 가을 홍보

[제주도민일보 김성진 기자]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기 위한 제주관광단체의 노력이 부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가 2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부산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잠재 관광수요를 겨냥한 대대적인 제주관광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제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국민 공감대 형성과 투표를 위한 활동도 전개해 이곳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부산광역시관광협회와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30여개국 230여개 지자체와 기관·단체가 참가해 선의의 경쟁자로서 상호 열띤 관광홍보전을 벌이고 있다.

제주도는 ‘가을의 정치, 제주에서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를 갖고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투표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주관광 홍보부스 내에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동전투입 자동투표기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밖에도 포토존 운영과 제주관광 플래시게임 등 다채로운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제주관광의 잠재고객들에게 방문 동기를 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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