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의원의 대법원 유죄판결로 공석이 된 제19선거구(한경, 추자면)에 민주당 소속 장화신씨(38)가 첫 번째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숙희)는 오는 10월26일 실시되는 제주도의회 보궐선거 19선거구에 장화신씨가 첫번째 예비후보자로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장씨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제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며, 민주당 중앙당 사교육대책위원장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것과 함께 씽크에이티를 운영하고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선거사무소 설치, 어깨띠 등 착용, 명함배부, 전자우편, 문자메세지 및 홍보물 발송 등 제한된 범위내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 이정원 기자 yunia@jejudom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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