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근.
▲ ‘노란 꽃의 무궁화’라는 뜻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황근’ 자생지 복원사업이 제주환경자원연구원와 난대산림연구소,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환경운동연합,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자생지인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가에서 진행됐다.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여미지식물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복원행사에 사용된 황근은 지난 2005년 법환동 자생지에서 채취한 종자로 증식한 개체들로 모두 300여그루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황근은 해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토양층에 유기물이 빈약한 지역에서 생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민호 기자
▲ ‘노란 꽃의 무궁화’라는 뜻의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황근’ 자생지 복원사업이 제주환경자원연구원와 난대산림연구소,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 제주환경운동연합,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일 오전 자생지인 서귀포시 법환동 해안가에서 진행됐다.환경부 지정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여미지식물원 주관으로 열린 이날 복원행사에 사용된 황근은 지난 2005년 법환동 자생지에서 채취한 종자로 증식한 개체들로 모두 300여그루다.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황근은 해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은 토양층에 유기물이 빈약한 지역에서 생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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