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산업 위기극복 방안 모색

제주컨벤션뷰로는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급변하는 MICE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업계와 함께하는 온라인 좌담회와 학술대회를 연속으로 주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1차 MICE 산업 활성화 좌담회는 'MICE 산업 비대면 패러다임과 미팅테크놀로지'를 주제로 10월 30일 일출랜드에서 개최된다.

좌담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MICE산업이 방역중심, 비대면 행사개최로 전환되는 사례를 공유하고, 최근 MICE 업계의 화두인 미팅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변화되고 있는 MICE산업의 미래와 도내 관련업계가 대응해야 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제1토론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MICE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한국전시주최자협회 이병윤 전무, 숨비페어스 강상현 대표, 뭉치 홍승범 본부장, 제주컨벤션뷰로 김형준 사무국장이 머리를 맞댄다.

"미팅테크놀로지 활용으로 제주 MICE산업 활성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제2토론에서는 킨터치 박장혁 대표, 누리커뮤니케이션 유영신 대표, 봉수컴넷 문봉수 대표 등이 패널로 참여해 MICE 산업에 도입되는 IT 기술의 적용과 미래의 MICE 산업변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좌담회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개최된다.

행사는 제주컨벤션뷰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선착순으로 최대 30명이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한편, 제주컨벤션뷰로는 시리즈 좌담회 외에 한국MICE관광학회, 제주관광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주최해 국내 석학들의 의견을 제주 MICE 산업발전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계획된 좌담회와 학술대회는 이번에 선정된 '제주 유니크 베뉴'를 활용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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