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인구는 66만5천명으로 2015년 60만5600명에 비해 5만9400명(9.8%) 증가
총 주택은 24만1800호로 2015년 19만5200호에 비해 4만6600호(23.9%) 증가

2019년 제주지역 총 가구 수가 2015년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제주지역 인구와 주택의 변화'에 따르면, 2019년 제주지역 총 가구는 261.2천가구로 2015년 224.7천가구에 비해 36.4천가구(16.2%) 증가했다.

2019년 1인가구는 75.4천가구로 2015년 58.4천가구에 비해 17.0천가구 증가했으며, 일반가구의 29.7%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189.7천가구, 서귀포시 71.5천가구로 2015년 대비 제주시 23.2천가구(14.0%), 서귀포시 13.2천가구(22.7%) 증가했다.

총 인구는 665.0천명으로 2015년 605.6천명에 비해 59.4천명(9.8%) 증가했다.

전년대비 인구증가율은 2018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 2019년에 1.0%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487.7천명, 서귀포시 177.4천명으로 2015년 대비 제주시 35.9천명(7.9%), 서귀포시 23.5천명(15.3%) 증가했다.

2019년 제주지역 외국인 인구는 28.0천명으로 2015년 15.1천명에 비해 12.9천명(85.0%) 증가했다.

2019년 제주지역 순이동자 수는 2.9천명으로 2015년 14.3천명에 비해 11.3천명(-79.4%)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2.5천명, 서귀포시 0.5천명으로 2015년 대비 제주시 6.0천명(-71.1%), 서귀포시 5.3천명(-91.7%) 감소했다.

2019년 제주지역 총 주택은 241.8천호로 2015년 195.2천호에 비해 46.6천호(23.9%)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 170.4천호, 서귀포시 71.4천호로 2015년 대비 제주시 29.0천호(20.5%), 서귀포시 17.6천호(32.7%) 증가했다.

2019년 제주지역 연립주택은 29.5천호로 2015년 18.8천호 대비 10.7천호(56.8%) 증가했으며, 다세대주택 9.9천호(38.7%), 아파트 14.0천호(22.3%) 순으로 증가했다.

2019년 1인거주 주택의 수는 45.0천호로 2015년 33.6천호 대비 11.4천호(33.8%) 증가했으며, 2019년 주택의 연면적은 '60㎡초과~100㎡이하'인 주택이 116.9천호로 가장 많고, '40㎡초과~60㎡이하', '40㎡이하' 순으로 조사됐다.

2019년 제주지역 빈집의 수는 36.6천호로 2015년 18.5천호보다 18.1천호(97.9%) 증가했다.

거처종류별로 보면 아파트가 10.8천호(29.7%)로 가장 많고 단독주택 8.8천호(24.2%), 다세대주택 8.6천호(23.5%) 순을 나타냈다.

지역별로 보면 제주시는 아파트가 7.1천호(30.2%), 서귀포시는 연립주택 4.1천호(31.1%)로 가장 많았다.

2019년 제주지역 빈집 중 건축연도가 5년 이내(2015년~2019년)인 빈집은 12.4천호로 전체의 33.9%를 차지했다.

제주지역 빈집 중 건축연도가 1년 미만인 빈집은 1.6천호로 전체의 4.4%를 차지했다.

제주지역 빈집 중 건축연도가 30년 이상(1989년 이전)된 빈집은 7.3천호(20.0%)다.

제주지역 주택보급률은 2018년 107.0%로 2015년 100.7%에 비해 6.3%p 상승했으며, 전국 104.2%보다 2.8%p 높았다.

2019년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는 5722호로 2015년 1만8690호에 비해 1만2968호(-69.4%) 감소했다.

2015년 대비 주택 인.허가는 다세대주택(-87.8%)이 가장 많이 감소했으며, 다가구주택(-79.7%), 아파트(-77.6%) 순으로 나타났다.

2019년 제주지역 주택준공은 7324호로 2015년 1만 229호에 비해 2905호(-28.4%) 감소했다.

2019년 주택준공은 2015년 대비 단독주택(11.8%)은 증가했으나 그 외 유형별 주택준공은 모두 감소했다.

2019년 제주지역 미분양주택은 1072호로 2015년 114호에 비해 958호(840.4%) 증가했다.

제주시 미분양주택은 2017년 이후 감소세로 전환한 반면, 서귀포시는 지속적 증가세를 보였다.

2019년 제주지역 '준공완료 후 미분양주택'은 968호로 미분양주택의 90.3%를 차지했다.

2019년 제주지역 '준공완료 후 미분양주택'의 비율은 전국 37.2%에 비해 53.1%p 높았다.

2019년 제주지역 주택매매는 7993호로 2015년 1만3257호 대비 5264호(-39.7%) 감소했다.

2019년 제주지역 주택매매가격지수 매매가격지수는 98.8로 2015년 92.5에 비해 6.8% 상승했다.

2019년 제주지역 아파트매매는 2969호로 2015년 5025호 대비 2056호(-40,9%) 감소했다.

2019년 제주지역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93.7로 2015년 90.0에 비해 4.1% 상승했다.

규모별 아파트매매가격지수는 '60㎡초과~85㎡이하'이 94.8로 가장 높고, '102㎡초과~135㎡이하'(93.9), '40㎡초과~60㎡이하' (93.2) 순으로 조사됐다.

2019년 제주지역 자가주택 비율은 58.1%로 전국 자가주택 비율 58.0%보다 0.1%p 높았다.

제주지역 자가주택 비율은 2014년 이후 증가세였으나 2018년 감소세로 전환됐다.

2019년 제주지역 주택담보대출은 513.0백억 원으로 2015년 305.7백억 원에 비해 207.3백억 원(67.8%) 증가했다.

2019년 제주지역 가계대출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비율은 31.3%로 전국 58.5%보다 27.2%p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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