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6시 52분께 의식저하, 안와골절 등의 증상 환자가 발생했다며 추자보건지소로부터 해경으로 이송을 요청했다.
환자인 A씨(46.서울)는 관광객으로 추자도에서 동료들과 야영 중 넘어지면서 안와골절, 저체온, 의식저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받은 해경은 소방헬기인 '한라매'를 출동시켜 A씨를 인계받고, 제주시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홍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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