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안전점검은 동문시장, 서문공설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이마트, 롯데마트,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등 10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점검사항은 ▲가스누출 및 시설노후 등에 대한 가스사고 위험요인 ▲시설기준 적합여부 ▲비상시 대응태세와 안전의식 교육 등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불가능한 사항은 위험 요인이 해제될때까지 집중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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