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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 작가와의 소통도박중독자 가족 간 대화의 장 마련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센터장 김보경)는 지난 17일 지역 도박중독자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도박관련 경험담을 책으로 쓴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가족들의 올바른 대처법과 가족 본인들의 치유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본 프로그램에 초대된 작가 '채샘'은 도박중독자의 가족으로 살아온 지난날들에 대한 본인의 경험담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 '도박중독자, 나의 오빠'(정식출판 '오늘을 잘 살아내고싶어')를 통해, 도박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공감을 끌어내고,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본인과 가족의 힘들었던 과거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 많은 구독자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센터 가족 내담자들은 도박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에서의 합리적 대처법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다.

특히, 가족 본인의 정서적 치유가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소통의 시간이었다.

제주센터는 "도박중독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도박중독에 대해 더 깊은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도박중독의 치유는 장기적인 과정이기에, 가족 스스로의 정서적 회복이 중독자의 회복과정 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12월 개소한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는 문제 도박자와 가족을 위한 치유상담은 물론 도박문제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는 도박문제 전문상담기관으로, 국번 없이 1336으로 전화하면 누구나 24시간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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