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동부보건소는 지역사회 걷기 분위기 활성화 일환으로 'Walk-i 마일리지제'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마일리지제는 보건소를 방문해 관련 앱(APP)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사용방법 등을 숙지해, 3개월간 걷기 실천목표(월 80㎞)'를 달성하면 건강관리용품을 수령할 수 있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200여명이 성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보건소측은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소규모 걷기·운동을 권장하고 있다"며 "일상 속 올바른 걷기운동이 활성화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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