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지난 18일 '2020년 제1회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연 5회 기획되며, 그 첫번째 발표로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 연구소가 나서 '‘제주 생물자원의 산업소재화 (발표자: 정용환 생물종다양성연구소장)’와 ’제주산 검정무(black radish)의 산업화 연구(발표자: 김기옥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연구위원)‘, 그리고 기초과학연구소 세부과제로 수행되고 있는 ’제주도 중광대 생태계(Mesophotic system) 해조류 생물다양성 핫스팟 탐색(발표자: 이형우 박사후연구원)‘에 대한 주제들이 발표됐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내에서 수행하고 있는 제주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소재화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연구소 상호 간의 긴밀한 네트워킹으로 추후 공동연구 및 협업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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