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6일부터 운영 예정이던 '서귀포 건축문화기행' 6월 일정을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15번째 확진자 발생에 이어 제주를 방문했던 경기도 군포시 지역 관광객 일행 확진 판정에 따른 것이다.

당초 이달 6일, 12일, 26일 3차례 예정이 모두 취소됐다.

내달부터 일정은 향후 도내외 코로나19 확진동향을 지켜보며 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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