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2020 제주 향토문화 활용 상표·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도,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산업과학고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제주 향토 문화를 상표와 디자인으로 권리화함을 목적으로 한다.
참가는 개인 및 팀(3인 이내)으로 가능하다. 상품의 디자인 작품은 신규나 공개 후 6개월 미만, 특허청에 출원 후 4년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작품 접수는 내달 31일까지 관련 홈페이지(상단 포스터 참조)로 하면 된다. 6월 중 변리사 등 전문가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시상은 ▲금상 제주대 총장상(100만원) ▲은상=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및 제주테크노파크 원장상(50만원)이며, 이밖에도 동상 및 장려상도 있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국대회 출품 및 특허청 출원은 지원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들 기관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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