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24일 대학RCY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시청 및 신제주 헌혈의 집 일대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및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보유량 급감 및 감염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필요성 홍보와 함께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한 헌혈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고 대학RCY 회원 15명이 헌혈에 참여해 혈액확보에 기여했다.

김경은 부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학RCY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감염예방과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품, 자가격리자 비상식량, 도내 학생에 손소독제, 진료소에 마스크·방역물품 전달 및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 코로나19 구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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