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자정 88.31%의 개표를 기록한 가운데 임정은 후보가 7468표(52.23%)를 얻으며, 무소속 고대지 후보 6560표(46.76%)를 따돌리며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973년생인 임정은 후보는 중문초, 중문중, 남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탐라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나왔다.
중문중학교 운영위원장, 중문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문위원, 더불어민주당 소상공인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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