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서귀포시 선거구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3일 청년창업을 위한 공공 공유 오피스 건립 등을 공약했다.

이날 위성곤 후보는 행복충정 18호 정책브리핑을 통해 "실질적 청년 창업여건 조성을 위해 공공 공유 오피스 건립,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맞춤형 주택금융 서비스 제공 등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위 후보는 "제주특별법을 개정해 일정규모 이상 기업체를 운영할 경우 청년 우선 고용제를 도입하겠다"며 "청년우선 고용기업의 경우 사업체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세제 혜택도 병행 추진해 청년들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위 후보는 "사회적경제 기본법, 사회적경제 판로 개척 및 공공조달 지원법 제정을 통해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성장지원센터도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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