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공공부문노동조합과 협약서 교환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8일 캠프사무소에서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권익향상 그리고 공공부문의 지속가능한 발전.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며, 공공의 주요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실현하기 위한 공동이행 협약식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공공노련 제주지역본부.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전국연합노련제주본부.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이 함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5인 미만 사업체종사 노동자에게 노동관계법상 권리 보장 추진 ▲1년 미만 근속 노동자 퇴직급여 보장 ▲상시.지속적 업무 정규직 고용원칙 제도화 ▲사망사고 다발사업장의 원청(도급인) 책임 강화 ▲장기실업자·폐업자영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에 국민취업지원제도 도입 등 인간의 존엄과 노동존중의 가치를 지키는 공동약속을 한 바 있다.

오영훈 후보는 "건강한 사회란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며, 노동존중사회를 실현시키고 사회공공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오영훈 후보는 "제주도내 비정규직 및 소규모기업 종사 노동자의 차별 ZERO화와 일자리 지원 및 확대를 통해 제주도 내 건강한 일자리를 만들고 제주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