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추모기간 엄지척 사건 4.3유족과 도민들에게 석고대죄 해야"

4.15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경필 후보가 4일 오후 1시 30분 서귀포시 오일장에서 인사를 드리며 게릴라 유세를 펼쳤다.

강경필 후보는 유세 30분전 서귀포시 오일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며 대화를 나눈 후 연단에 올랐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된 오일장 게릴라 유세에서 강경필 후보는 동홍동헬스케어타운 중단,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제2공항 건설 등 어느하나 제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말하며 무소신, 무책임, 무능의 3무 정치인을 심판해 줄것 을 호소했다.

특히, 강 후보는 "4.3 추모기간 벌어진 민주당 후보들의 엄지척 사건이 일어나 4.3 영령들에게 같은 선거구 후보로서 면목이 없다"고 말하며 "위성곤 후보는 상처를 받은 4.3유족과 도민들에게 다시는 이런 일 발생하지 않도록 석고대죄하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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