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오는 28일까지…4월부터 11월까지 1일 8시간 근무

제주시는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운영을 통한 체납자 집중 관리를 위해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과태료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는 3명으로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다.

체납관리단 기간제 근로자는 1백만원 이상의 자동차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자 방문 실태조사, 납부 독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 근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제주특별자치도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취업에 제한을 받지 않는 만 19세 이상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제주시청 차량관리과(차량등록사무소 내)로 접수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이며, 1일 8시간(주 5일 근무)이다.

합격자는 1차 서류 심사 및 2차 면접시험을 거쳐 3월 13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를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청 홈페이지공고·고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제주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1백만원 이상 체납자가 지난해 말일 기준 2568명/75억원에 달하고 있어, 시민의 안전과 기초질서 유지를 위한 중요한 업무인 만큼 사명감을 가진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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