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창업 활성화하고 실패해도 재도전 할 수있는 '창업촉진법' 발표

제 21대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제주시갑 자유한국당 고경실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청년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청년 창업 관련 민생공약을 발표했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고 훌륭한 정치가는 다음 세대를 생각한다’라는 제임스 클라크의 명언을 늘 염두에 두고 선거에 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고경실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우리 청년들이 살고 있지만, 우리의 법과 제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물론, 청년들의 삶 역시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것은 결국 정치고 국회인데 국회가 좀 더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움직일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청년창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고용 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기여하는 등 청년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창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실패해도 재도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확충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좋은 창업을 활성화하고 실패해도 재도전 할 수 있는 사회안정망을 구축하기 위한 이른바 ‘창업촉진법’을 핵심공약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국의 ‘액셀러레이터’ 와 아일랜드의 ‘인큐베이터’ 같은 제도를 도입하는 청년 창업 환경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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