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12.6톤 … 향후 만감류 미국 수출 위해 농가 육성 계획

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과 감귤류 수출공선회(회장 오문학)은 지난 13일 NH농협무역을 통하여 만감류(한라봉) 12.6톤을 선별·포장해 미국 수출길에 올랐다.

중문농협은 그동안 노지감귤 품목만을 대상으로 미국으로 수출(2019년산 90톤)을 했으나, 한라봉 수출 농가 8명을 육성하여 처음으로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중문농협 수출 담당자는 2019년산 만감류(한라봉,천혜향,레드향) 19톤을 싱가폴, 홍콩 등 동남아 국가를 대상으로 수출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미국 수출을 통해 향후 만감류(한라봉, 천혜향)수출을 확대 할 수 있도록 농가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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