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빈 제주적십자사 지사대의원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고자 마련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희망풍차 결연, 위기가정 긴급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김종빈 대의원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의원은 희망풍차 물품전달, 밑반찬 제작 등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 2018년 대한적십자사 7000시간 표창, 2012년 대한적십자사 사회봉사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환경정화활동 지원금, 이웃사랑 성금 기탁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2017년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