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안덕면 인근 소외계층 아동 31명에게 장학금 지원

지난 7일(화)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본부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안덕면 인근 소외계층 아동 31명에게 장학금 총 1120만6100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본부 직원들의 2019년 급여 중 일부를 1년 동안 모아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마련된 성금은 전체 직원 300여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참여하였고 남제주발전소가 위치한 안덕면 인근의 소외계층 31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남부발전(주) 남제주발전본부 박능출 본부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직원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추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며 2020년은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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