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통해 도내 문화소외계층 아동 지원

(주)꿈 제주테마파크은 지난 3일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를 통해 문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 자유이용권 500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자유이용권은 2,0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것으로, 테마파크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는 어린이에게 친근한 뽀로로와 타요를 활용한 놀이공간으로 작년 11월 15일에 성황리에 오픈하였다. 테마파크는 실내외 공원과 뽀로로파크, 타요트램폴린파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간대별로 다채로운 공연도 이루어지고 있다.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제주를 운영하는 ㈜꿈 제주테마파크 남혁진 대표는 “요즘 어린이의 놀이권이 중요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의 꿈을 담아 상상 가득한 공간을 제공한다”며 "많은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