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회적기업인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좋은기업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실련은 지난 16일 서울 조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제 28회 경실련 좋은기업‘ · ’제 5회 경실력 좋은 사회적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은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들을 대상으로 공익적가치(45점 만점), 윤리적 가치(35점 만점), 경제적가치(20점 만점)를 종합해 선정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2019년 경실련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좋은 사회적기업상’ 중 ‘지역사회공헌 및 사회서비스제공 부문’에서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발달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공형 주간보호시설을 위탁 운영하고 있어 윤리적 가치 및 경제적 가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실련 좋은사회적기업상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3년 이상 기업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을 통해 자율 경영 공시한기업(150여개) 중 최우수기업과 우수기업을 선정해서 수상하고 있으며 일자리 제공 부분 최우수기업에는 사임당푸드(영)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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