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리 마을회, 서중천 살리기 사업 최우수상 수상

도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친환경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발굴해 제주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6일 열렸다.

올해로 4번째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도에서 주최·주관했으며, 5개 단체가 참가했다

경진대회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4명)을 구성하여 내용의 충실성(창의성, 효과성, 확산가능성, 노력도)과 발표의 완성도 그리고 관중 호응도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한남리 마을회(대표 고성봉)는 유용미생물(EM)을 활용한 서중천 정화 사업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하례1리 마을회가 장려상은 한경면 저지리 생태관광마을이 차지했다.

도는 제4회 친환경생활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사례들을 제주 사회에 널리 전파하고 도민 홍보에 적극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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