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25일 ‘상상이 현실로, 미래를 깨우다!’로, 학생들의 체험학습의 공간으로 구축된 제주과학탐구체험관 개관식을 가졌다.

제주과학탐구체험관은 우리 아이들이 ‘눈으로ㆍ손으로ㆍ몸으로’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즐기며 배우는 과학 체험 학습의 장으로 만들기 위하여, 1층은 역동의 큐브, 2층은 발견의 큐브, 3층은 도약의 큐브 체험실로 과학 현상과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총 112종의 과학체험물이 구축됐다.

제주과학탐구체험관은 탐구의 의미의 퀘스트와 정육면체를 뜻하는 큐브를 합성한 퀘스트 큐브(QUEST CUBE)를 컨셉으로, 질문하고-체험하고-몰입하는 탐구체험관으로 디자인했다.

김근수 원장은 "체험관에서 함께 즐기고 배우는 과학문화의 중심으로, 우리 아이들과 도민 모두가 행복한 체험의 장, 찾아오는 도민과 학생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새롭게 문을 연 과학탐구체험관에서 무한한 꿈과 상상이 따뜻하게 어우러지고 존중받길 바라고, 존중의 마음들은 희망의 현실로 이어지질 바란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이제 개관하는 제주과학체험관은 함께 즐기고 배우는 과학문화의 중심으로,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체험학습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