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천적십자봉사회와 천사나래주간보호센터 자원봉사자 20여명은 지난 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제주시청으로부터 440만원을 후원받아 12회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써 봉사자들은 레몬마들렌, 초코마들렌 각각 200개를 만들어 희망풍차 결연가구 및 경로당에 전달했다.

곽단순 회장은 “정성껏 만든 빵을 이웃에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적십자사는 나눔 기부 프로그램의 일환인 제빵 봉사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며 참여를 원하는 기관·개인은 제주적십자사 구호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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