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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제주 해안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 주의

현재(09시 10분)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앞바다는 중국 북동지방에 대륙고기압과
일본 남쪽해상에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HAGIBIS)'가 북상함에 따라 기압차가 차차 커지면서, 제주도 남부 및 동부 해안을 중심으로 파주기가 긴 너울에 의한 물결이 일고 있다.

주요 지점 유의파고 현황(11일 09시 현재, 단위 : m/s)을 보면, 서귀포 1.8, 마라도 1.7, 중문 0.6, 가파도 0.7, 신산 0.6을 보이고 있다.

주요 지점 파주기 현황(11일 09시 현재, 단위 : m/s)은, 서귀포 12.8, 마라도 12.8, 중문 11.1, 가파도 8.1, 신산 8.9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남부와 동부앞바다를 중심으로 오늘 오후(15~18시)까지 물결은 비교적 낮게 일겠으나, 제주도남쪽먼바다에서 밀려오는 너울에 의해 파주기가 긴 너울성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해안도로나 방파제 및 갯바위 등을 넘는 곳이 있
겠으니, 갯바위 낚시객, 해양레저스포츠 이용객 등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

또한, 남부와 동부앞바다에는 바람이 35~55km/h(10~16m/s)로 차차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2~4m로 점차 높아져, 오늘 밤(21~24시)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한편, 오늘(11일)부터 18일까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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