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10월 8일과 10일 이틀간, 건입동적십자봉사회와 남원적십자봉사회 및 제민신협 등 자원봉사자 40여명이 참여해 저소득 가정 250가정에 사랑의 어멍촐레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 이번 어멍촐레는 닭볶음탕, 멸치꽈리고추볶음, 김치 등을 만들어 적십자 봉사원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청소, 가사서비스와 말벗 등 정서적서비스와 함께 전달했다.

□ 윤봉실 회장은 “이웃에 맛있는 반찬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밑반찬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적십자사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주1회 250가구, 연 10,000가구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있으며 조천읍, 한림읍, 대정읍, 성산읍 등 지역에서 ‘찾아가는 적십자 밥상’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