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신임 제주출입국.외국인청장에 최영길 부이사관(사진)을 10일 자로 승진.발령한다고 밝혔다.

1988년 김포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영길 신임 총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지난 2005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법무연수원 기획부 일반연수과에서 근무했다.

이어 2012년 서기관으로 승진, 법무부 출입국정책단 출입국심사과, 외교통상부 주선양총영사관 영사,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 국적과장, 법무부 대전출입국관리사무소장,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심사국장 및 지원국장, 화성외국인보호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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