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 영향...2일서 23일로 변경

10월 2일 예정됐던 제주합창단의 기획연주회가 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연기됐다.

기획연주회는 나주시립합창단 상임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김정연 지휘자를 초청해 선보일 예정이었다.

연기된 공연은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공연문의 및 자세한 내용은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및 제주예술단의 SNS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공연관계자는 "공연장을 찾는 관객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연기된 만큼 아쉽지만, 더 좋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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