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통해 소외가정 지원

제주시에 위치한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은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소외가정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1년간 모은 '사랑의 동전' 후원금 1797만231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년간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을 이용해주신 손님들과 함께 동전과 지폐를 가득모아 마련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소외가정 아이들의 학습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동양월드마트 제원점은 지난해에도 고객들과 함께 모은 사랑의 동전 후원금을 전달하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아동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동양월드마트 한석민 대표는 "지난 1년 간 마트를 이용해주신 손님들과 함께 모은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의 아이들을 위해 전달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 할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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