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동적십자봉사회(회장 이승제)는 지난 4일 외도동주민센터(동장 김학철)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이웃사랑 성금 60만6400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7/27일~28일 제주시 외도동 월대천 일대에서 열린 ‘제7회 월대천 축제’에서 물품 판매수익 일부로, 기탁된 성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제 회장은 “월대천 축제를 찾아주시고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스럽게 모인 성금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창설된 외도동적십자봉사회는 빵 만들기 봉사, 바다정화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봉사원 정기후원자 가입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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