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 14일 오후 5시 개최

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9월 둘째 주 '토요박물관 산책' 프로그램으로 '춤의 향연-춤으로 하나 되어' 공연을 이달 14일 오후 5시에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무용인들이 춤으로 하나 되어 한데 어우러진 진정한 춤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무용창작 작품과 스트릿 댄스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스트릿 댄스(street dance)란, 일반적으로 1960년대 이후 각 문화의 전통 무용이나 발레, 현대무용 등의 이른바 순수무용으로부터 유래하지 않은 다양한 대중문화 기반의 춤을 일컫는다.

공연은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며, 예매는 좌석 280석에 한해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서점 Yes24를 통해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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