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건축의 연결고리를 다양한 생각으로 풀어내려 합니다.
특히 ‘풍경’에 주목하려 합니다.
풍경화를 그리듯. 풍경화를 그릴 때 눈앞에 보이는 사물만 그리지 않습니다.
사물을 둘러싼 주변 환경을 세밀하게 또는 조화롭게 그려냅니다.
제주는 육지와는 다른 특별한 문화가 존재하고 다양한 풍경이 있습니다.
도시 건축과 생활공간이 결국 그 지역 그 사회의 문화를 대변하기에 환경과 건축과의 조화.
‘제주다운’ 도시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도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김태일(제주대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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