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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성산읍서 국제보호종 붉은바다거북 사체 발견
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10일 오전 11시께 성산읍 온평포구에서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 거북이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께 성산읍 온평포구 내에서 붉은바다거북이 사체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을 이 마을 주민이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번에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이는 길이 약 66cm, 폭 55cm로 불법 포획 및 혼획 흔적은 없고 죽은 지 약 15일 정도 돼 부패가 심한 상태로 암수 구분 및 나이 판단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서귀포해경은 거북의 사체를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제주대학교 김병엽 박사를 통해 사체가 국제보호종 붉은바다거북의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와 관련,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바다에서 보호대상 해양생물이 부상당하거나 조업 중 그물에 걸리는 사례가 발생 시에는 조속히 구조될 수 있도록 해양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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