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윤태건)은 지난 8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시설지원과 20명을 대상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원인분석 및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토론회는 학교 시설사업을 추진하면서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방수공사, 미장균열, 창호주변 누수와 관련해 시공하자에 대한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서 이를 통해 시설사업의 시공품질을 향상시키고 또한, 집행률 제고를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하는 등 관계공무원간의 정보공유의 자리로 마련됐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하자에 대한 원인과 개선방안을 논의해 앞으로 교육시설공사 품질향상 및 기술직공무원의 의식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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