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부소방서(서장 김학근)는 지난 1일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관련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폭염경보 발령 등으로 인한 대책으로 ▲119무더위쉼터 운영, ▲온열응급환자 신속 병원이송체계 확립, ▲축산농가 및 에너지 취약계층 급수지원, ▲물놀이 사고방지 철저, ▲현장 활동대원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김학근 동부소방서장은 “최근 폭염경보 발령 등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재난예방 활동 및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과 주민불편 최소화는 물론, 현장활동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