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8개 연합 고등학교(남주고,대기고,사대부고,삼성여고,오현고,제일고,제주여고,중앙여고)는 지난 30일 제주테크노파크 10층 세미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과 함께 초록우산 ‘나눔실천리더’ 활동 발대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실천리더’ 발대식에는 제주도 8개 고등학교 4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나눔실천리더’는 고등학교 학생회가 주체가 되어 우간다의 또래 친구들을 위해 희망학교 지원을 위해 교내 캠페인을 진행하는 자원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원되는 우간다국가의 희망학교는 2020년 6월까지 희망학교 공사를 진행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학생들에게 현판 및 사진을 통하여 캠페인 결과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앙여자고등학교 홍수진 학생회장은 “제주도의 많은 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즐겁게 나눔을 전파하면서, 우간다의 친구들에게 희망학교를 선물하기 위해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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