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협재리 SEE SEA 플리마켓 개최…먹거리, 즐길거리 제공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10시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서

제주시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야간 플리마켓(SEE SEA)이 운영된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에서 이색적인 플리마켓이 운영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주시 협재리가 주최하고, 제주시와 제주상공회의소·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하여 진행 하는 협재리 플리마켓은 ‘바다를 바라보다’는 콘셉트로 바다 내음과 함께 마을안길 투어 및 버스킹 공연이 어울어진 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운영프로그램 일환으로 야간 플리마켓(SEE SEA)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 서부권 수눌음 마을행복센터 사업은 제주 서부권 4개마을에 대한 창업지원, 일자리 창출지원 등 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야간 플리마켓에서는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관광객들을 불러 모았으며, 이 곳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며 다음 행사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야간 플리마켓(SEE SEA)는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협재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진행되며, 협재리 마을주민 및 셀러등이 참여하여 먹거리, 악세사리 및 잡화, 향장품 및 캔들, 페브릭제품 및 체험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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