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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해양과학연구소, 국가지정 중점연구소 개소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는 지난 11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해양과학연구소(소장 이제희)에서 교육부 지정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개소식 및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해양과학연구소는 지난 5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9년도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학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대학의 연구거점이 될 부설연구소를 지정해 젊은 연구인력을 양성하고 대학의 전반적인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해양과학연구소는 오는 2028년까지 국고 66억 8000여만원(연간 최대 7.7억원)을 지원받아 '양식생물 생체방어 연구'를 주제로 아시아 최고 양식생물 연구기관의 위상을 제고하고 지역 거점연구소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제주 양식넙치의 주요 병원체에 대한 질병 기전 연구 및 내병성 어류 개발 △VHSV 저항성 넙치 유전체기반 육종 △천연물유래 면역증강제 발굴과 고기능성 넙치사료 개발을 통해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해양 수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넙치양식 산업이 당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고품질/고부가가치 품종 개발을 통해 생산비용 절감 및 생산량 증대로 양식어가의 이윤 창출 및 경제적 향상을 전망하고 있다.

홍석형 기자  hsh81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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