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억1000만원 지원…소속 학과 인재양성 위해 지원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부동산관리학과에 재학중이며,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인 김배열 대표(56ㆍ법인주식회사 오라농민)는 25일 대학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송석언 총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가 이번을 포함해 지금까지 제주대에 장학금 등으로 지원한 발전기금은 총 1억1000만원이다.

김 대표는 “과거 자신이 대학 합격에도 불구하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진학하지 못한 사연이 있어 소속 학과의 인재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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