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현미숙)은 지난 19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위기가정 긴급지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은하수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적십자사는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한다.

현미숙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회원들이 정성껏 모금한 성금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5년 10월에 창립된 은하수로타리클럽은 청소년 장학금 전달, 사랑의 실버카 전달, 사회복지시설 물품 지원, 김장김치 나누기, 이웃돕기 성금모금 등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