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입주자 300세대, 6월 12~14일까지 3일간 신청

제주시는 제주아라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300세대를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9.5.28.) 현재 제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이다.

신청자격은 1순위자로 생계.의료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일본군위안부피해자, 65세 이상의 차상위계층,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이하인 장애인.북한이탈주민.국가유공자.보훈보상대상자 등이다.

제주아라 영구임대주택은 주거복지정책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지원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제주시 인다12길 1,2(아라동)에 위치하고 있다.

신청 희망자는 신청기간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등 구비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해야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임대주택사업에 시민들이 신청기간 내에 접수해 입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제주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